유튜브 구독자 세계 1위이자 수익 1위인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MrBeast)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2023년 10월 16일 미스터 비스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자그마치 2억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은 미스터 비스트의 유튜브 수익과 대표 콘텐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미 도널드슨 Jimmy Donaldson
세계 1위 유튜브 채널 '미스터 비스트'의 운영자는 25세의 지미 도널드슨(Jimmy Donaldoson) 입니다. 사실 함께 출연하는 4명의 친구들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미스터 비스트와 지미 도널드슨은 같은 사람으로 보고 있죠. 지미는 2012년에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자신이 플레이한 영상으로 처음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세계 1위 개인 유튜버
말씀드린대로 '미스터 비스트'는 2023년 10월 16일에 구독자 2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7월에 구독자 수 1억 명을 돌파하고 나서 불과 15개월 만에 1억 명이 더 늘어난 것인데요. 개인 유튜버 중에서는 세계 1위입니다.
참고로 개인 유튜브 외에 브랜드 채널까지 포함하면 인도의 음반 제작 회사인 T-Series 채널이 구독자 2.52억 명으로 세계 1위입니다.
수익은 어느 정도일까?
포브스에 따르면 미스터 비스트는 지난해 5,400만 달러(720억 원)를 벌었다고 합니다. 올해는 더 많은 수익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네요.
미스터 비스트의 대표 콘텐츠
미스터 비스트의 콘텐츠들은 엄청난 제작비를 투자하는 예능 콘텐츠들입니다. 투자한 제작비만큼 압도적인 스케일과 재미에 사람들은 열광합니다. 한 편의 콘텐츠에 평균으로 무려 150만 달러(20억 3,200만 원)의 제작 비용을 투자한다고 하는데요.
그럼 미스터 비스트의 대표 콘텐츠들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1. $456,000를 걸고 실제 오징어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미스터 미스트의 가장 대표적인 콘텐츠는 2021년에 공개한 실사판 오징어게임 콘텐츠입니다. 현재 조회수 5.2억 회를 돌파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인데요. 실제로 상금 456,000 달러(6억 1,630만 원)를 걸고 참가자들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나왔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유리 징검다리' 게임 등을 진행합니다.
제작비는 무려 400만 달러(54억 1960만 원)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2. 원에 혼자 남으면 50만 달러 드립니다
다음은 '원에 혼자 남으면 50만 달러 드립니다' 콘텐츠입니다. 2019년에 업로드된 원 밖으로 나가지 않는 챌린지 게임인데요. 바닥에 커다란 원을 그린 후 100명이 그 안에 들어갑니다. 원의 크기가 매일 작아지는데 원 밖으로 나가면 탈락입니다. 마지막까지 남은 승리자의 상금은 제목 그대로 무려 50만 달러였습니다.
3. 람보르기니 VS. 분쇄기
다음은 '람보르기니 VS. 분쇄기'라는 콘텐츠입니다. 가격이 2억 5천만 원에 달하는 빨간색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슈퍼레제라드가 분쇄기 안으로 넣어서 순식간에 분해를 해버리고 크레인을 이용해 짓누르기까지 합니다. 조회수는 현재 1.2억 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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